용인시, 관내 '토끼굴' 통행 안전 점검한다
이상일 시장 직 CCTV·조명 등 시설 점검
다음달 1일까지 131곳 전수 조사키로
경기도 용인시가 관내 통로박스 131곳 전체에 대한 보행 안전 점검에 나선다.
용인시는 23일 이상일 시장이 기흥구 신갈·보정동, 수지구 죽전동의 통로박스(토끼굴) 4곳을 찾아 CCTV 설치·작동 여부, 조명 밝기 등 안전과 관련한 설비와 장치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신갈동 412-88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 하부 통로박스를 살펴본 후 “조명 밝기와 CCTV 작동 여부, 추가 설치 필요성 등을 확인해서 미흡한 것들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이 시장에게 시민들이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고유 이름을 부여하고, 명패를 모든 통로박스에 붙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 시장은 또 수인분당선 하부(보정동 609-1), 경부고속도로·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하부(죽전동 1003-42), 경부고속도로 하부(보정동 1019-126) 등 주요 통로박스를 방문해 CCTV 추가설치, 보행 안내표지, 조명 등 주요 미비 사항 보완을 지시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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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특히 이날 점검 후 시민 안전을 위해 우선 관내 통로박스부터 모두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 달 1일까지 지역 내 통로박스 131곳의 CCTV와 조명 설치, 작동 상태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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