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다음에 예산 축제라니"…백종원, 상인들 모아놓고 설득나선 까닭
9월 맥주 페스티벌 바가지 요금 단속 예정
"수익 아닌 지역과 축제 홍보하는 게 목적"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다음달 개최 예정인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서 '바가지 요금' 단속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유튜브에 따르면 백 대표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예산시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예산 맥주 페스티벌' 준비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섬네일에는 "잼버리 다음에 예산 축제라니"라는 문구가 작성돼 이목을 끌었다.
섬네일에서 잼버리가 언급된 것에는 행사 동안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겠다는 백 대표의 목표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새만금에서 진행됐던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는 한 편의점이 상품 가격을 시중보다 높게 책정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백 대표는 영상에서 "우리 목적은 페스티벌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것이 아닌 지역과 축제를 홍보하는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외지인이 우리 지역을 한 번이라도 더 방문하고 싶어지게 하는 기회가 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 축제 개최 장소 외에도 근처 읍내에서 영업하는 모든 상인에게 축제 기간만큼이라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게 좋지 않을지 설득 중이라고도 전했다.
한편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서는 예산 사과 에플리어와 제주 감귤 오름 등 총 6종의 맥주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수제 맥주 등을 맛볼 수 있다. 예산군이 공개한 가격표에 따르면 캔맥주는 1캔 4000원, 생맥주는 1잔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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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로는 통돼지 바비큐(12000원), 닭강정(4000원), 닭꼬치(3000원), 컵 떡볶이(1000원)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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