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태풍으로 학교 9곳서 시설물 피해 … “복구에 전력”
경북교육청은 제6호 태풍 ‘카눈’ 의 강한 바람으로 경주 외동중학교 등 학교 9곳에서 교육시설물이 부서지는 등 피해가 발생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풍 ‘카눈’ 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간 지난 10일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 중이었으며, 개학 중인 학교도 휴업과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태풍의 피해에 대비했다.
이번 태풍으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9곳에서 학교건물 일부 누수, 토사 유출 등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가 비교적 적은 학교 4곳은 이미 복구가 완료됐으며, 5곳은 피해 복구가 진행 중이다.
예천 경북일고에서는 양궁장 일부 시설이 훼손됐으며, 경주 외동중학교에서도 급식소 천장이 뜯겨 나갔다. 또 경주 입실초등학교와 왜관동부초등에서는 나무가 부러지기도 했다.
경북교육청은 복구가 진행 중인 학교는 피해 현장에 안전선을 설치하고 출입을 통제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2학기 개학 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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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피해가 발생한 학교는 신속한 복구로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교육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재난에 대한 선제 대응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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