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감염병 대비 글로벌 임상협력 본격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와 협력해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한 임상시험(STRIVE)을 국내에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립감염병연구소, 한미 협력 임상시험 국내 시작
AD
원본보기 아이콘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지난해 4월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와 연구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그 일환으로 다국가 임상시험 협력체계를 구축 중이다. STRIVE 임상시험은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가 새롭게 시작하는 팬데믹 대비 치료제 개발 글로벌 임상시험 체계다. 우선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 개발하는 항바이러스제, 면역조절제 등을 평가한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임상시험에 국내 병원 및 연구자가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 임상연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임상시험 기획부터 진행 및 관리 등 전 과정을 조정하고 있다.

AD

국립감염병연구소의 주도하에 참여한 국내 병원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이다. 병원들은 상반기에 현장 점검 등 임상시험 적격성 평가를 통과했다. 이달 초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성모병원에서 첫 환자 등록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연구 협력사업에 가담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