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부터 실적 개선…24년 실적추정치 하향

[클릭 e종목]"엔씨소프트, 실적 개선 제한적…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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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0일 NC NC close 증권정보 036570 KOSPI 현재가 271,500 전일대비 7,500 등락률 -2.69% 거래량 122,135 전일가 279,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리니지로 1Q 반등한 엔씨, 신작 기대감↑[클릭 e종목] 에 대해 하반기 신작 출시에도 실적 개선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하향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 감소한 4402억원, 영업이익은 71% 줄어든 353억원, 지배순이익은 75% 급감한 299억원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작 게임 출시가 없는 가운데 기존 게임이 자연 감소했고, 특히 경쟁 모바일 게임 출시에 따른 '리니지2M', '리니지W'의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각각 111억원, 197억원 감소해 전체 실적 하락의 주원인이 됐다. 매출 감소 방어를 위한 마케팅비 증가로 영업이익(률)도 급감한 것이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을 낮게 봤다. 그는 "3분기 '블소2' 일본과 대만 출시, 신작 '퍼즐업' 글로벌 출시, '길드워2' 확장팩 출시가 오는 22일 있지만 매출 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마케팅비 증가로 전체 실적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리니지2M', '리니지W'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는 4분기에 의미 있는 반등이 기대된다"며 "4분기 'TL' 국내 출시로 전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2024년 실적도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이다. 상반기 리니지IP와 MMORPG 장르를 탈피한 '배틀크러쉬(난투형 대전 액션게임)', '블소S(수집형RPG)' 출시, 하반기 북미·유럽 고ARPU 유저를 타겟 한 하드코어 게임 '프로젝트G(RTS)'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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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기존 장르와 IP를 벗어난 신작 준비로 장기간 신작 출시가 부재한 가운데, 주 매출원인 리니지와 유사한 경쟁게임의 잇따른 출시로 매출이 4분기 연속 감소하고 있다"며 "2024년 실적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평가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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