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차 그린브라이어 대회 FR 12언더파
퓨릭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서 58타 작성
이시카와 료, 김성현, 허성훈도 58타 멤버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꿈의 58타’를 작성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앳 그린브라이어(파70·7236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시리즈 10차 대회 그린브라이어(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12언더파 58타를 적어냈다. 두 차례 4연속 버디를 포함해 버디 13개를 쓸어 담았다. 8번 홀(파4) 보기가 ‘옥에 티’다. LIV 골프에선 처음 나온 58타다.

브라이슨 디섐보가 LIV 골프 시리즈 10차 대회 그린브라이어 3라운드에서 ‘꿈의 58타’를 작성한 뒤 환호하고 있다.[화이트 설퍼 스프링스(미국)=AFP·연합뉴스]

브라이슨 디섐보가 LIV 골프 시리즈 10차 대회 그린브라이어 3라운드에서 ‘꿈의 58타’를 작성한 뒤 환호하고 있다.[화이트 설퍼 스프링스(미국)=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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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는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가 없다"며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고 환호했다. 이어 "티 샷을 할 때부터 정말 편안했다"면서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이라고 활짝 웃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선 짐 퓨릭(미국)이 2016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0개를 묶어 12언더파 58타를 기록했다. 일본에선 2010년 이시카와 료(일본)가 주니치 크라운 4라운드, 김성현은 2021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골프파트너 프로암 토너먼트 4라운드, 국내에서는 허성훈이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2부)투어 16회 대회 예선전 1라운드에서 5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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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는 이날 12언더파를 몰아치며 6타 차 대승(23언더파 187타)을 완성했다.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약 52억원)다. 미토 페레이라(칠레) 2위(17언더파 193타), 리차드 블랜드(잉글랜드) 3위(16언더파 194타), 테일러 구치 13위(13언더파 197타), 필 미컬슨(이상 미국)은 26위(8언더파 202타)로 대회를 마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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