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 지자체, 군, 민 합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와 관련 "정부 차원에서 전폭 지원하기로 결정한 이후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밤 예정된 K팝 콘서트는 안전을 위해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6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6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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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전북 부안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군과 민간이 합심해 참가자의 어려움을 하나하나 해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잼버리 현장에는 기존 조직위원회 이외에 행안부, 국조실, 외교부, 문체부, 새만금청, 군, 경찰, 소방 등 정부의 장비와 인력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먼저 이 장관은 폭염과 관련해선 참가자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냉방 버스 262대가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영내 셔틀버스도 두배로 증차해 총 24대가 10여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영지 곳곳에 그늘막 69동을 추가 설치했다. 이와 함께 물놀이 시설을 4개 허브에 총 8개를 설치했다.

화장실·샤워실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청소인력 930명이 추가 투입돼 총 1400여명이 관리 중이다. 생수는 1인당 하루 5병씩 지급하는 중이다. 냉동탑차는 16대가 운영 중이며, 운영요원 식당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전기공급 용량도 증설해 덩굴터널 바닥에 조명을 설치하고, 330개의 가로조명을 추가 설치했다. 대형 선풍기도 200대 보급 완료했다.


민간 기업과 다른 지자체의 지원도 이어졌다. 민간기업에선 생수와 이온음료 168만명과 해충기피제 1만개를 후원했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이동식 화장실 50기와 압롤박스 7대를 지원했다.


다만 안전을 위해 이날 밤 예정된 K팝 콘서트는 안전을 위해 연기하기로 했다.


이 장관은 "안전에 관한 문제는 조금도 방심해서는 안 되기에 오늘 밤 예정되어 있던 새만금 K팝 콘서트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K팝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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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17개 시·도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90개의 관광 프로그램을 추가 마련하고 스카우트연맹과 일정이 협의 되는대로 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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