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 'HLB파나진'으로 사명 변경…장인근 대표 선임
HLB그룹에 합류한 분자진단 기업 HLB파나진 HLB파나진 close 증권정보 046210 KOSDAQ 현재가 1,765 전일대비 68 등락률 -3.71% 거래량 149,631 전일가 1,833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HLB파나진, AOC 개발 핵심 페이로드 'PNA 연구성과' 국제 학술지 게재 듀센병 치료, AOC가 대안 될까 HLB파나진, PNA 기반 AOC로 신약 개발 나선다 이 사명을 HLB파나진으로 바꾸고 장인근 HLB 바이오전략기획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파나진은 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HLB파나진으로의 사명 변경, 장인근 대표 선임에 이어 사내·사외이사, 상근감사 선임 등에 대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장인근 신임 대표는 동국대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석사, 아주대 대학원에서 의생명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 HLB의 전신인 라이프코드의 의학연구소에 연구원으로 입사해 세포치료제와 의료기기 개발 등을 이끌었다. 2013년부터는 HLB의 핵심 자산인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임상 계획 및 적응증 확대 전략 등을 수립했다.
특히 HLB 바이오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하며 미국 계열사인 엘레바 테라퓨틱스, 이뮤노믹 테라퓨틱스, 베리스모 테라퓨틱스 등을 포함한 전체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 전략 수립과 그룹 내 'HLB 바이오 생태계(HBS)'를 통한 그룹 내 기술협력 시스템 구축도 이끌어왔다.
HLB파나진은 인공 유전자인 펩타이드 핵산(PNA)을 대량생산 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해당 플랫폼을 통해 각종 감염병은 물론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KRAS, BRAF 등 각종 암 돌연변이를 타깃한 다양한 분자 진단 시약 개발에 성공했다. 최근 유한양행의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1차 치료제로 용법을 확대하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오리지널 동반진단’ 기기로 함께 허가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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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신임 대표는 “HLB파나진은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PNA 기술과 액체 생검 기반 특화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나 아직은 주로 국내 진단 시장에 주력해왔다”며 “HLB그룹에 편입되며 800억원에 이르는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했고 여러 미국 계열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도 활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 글로벌 진단 사업 확장과 함께 PNA를 활용한 신약 개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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