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e종목]"롯데칠성, 단기 비용 투입 불가피…목표가↓"
신한투자증권은 3일 롯데칠성 롯데칠성 close 증권정보 005300 KOSPI 현재가 118,3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67% 거래량 26,458 전일가 119,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롯데칠성, 수요 부진 속에서도 '이익 방어력' 입증" [오늘의신상]여름에 시원하게 '딱'…'립톤 제로 복숭아 스파클링' 출시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에 대해 단기적인 비용 투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주류 원가 부담과 마케팅 비용 투입으로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고 동종업체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0% 낮췄다"면서 "단기적인 비용 투입이 불가피하나 매출 대비 광고 판촉 비율을 관리하기에 과도한 비용 지출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하회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7962억원, 영업이익은 7.2% 감소한 592억원을 기록했다. 조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8% 하회했는데 부정적인 영업 환경 속에서도 매출은 선방했으나 원가 부담과 마케팅 비용 투입이 아쉬웠다"면서 "주류는 '새로'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5.1% 늘었으나 원가 부담 및 마케팅 비용 투입으로 영업이익이 76% 줄었다"고 분석했다.
내년부터는 해외에서도 유의미한 성과가 기대된다. 조 연구원은 "빠르면 올해 3분기 중으로 필리핀 펩시가 연결 자회사로 편입돼 4분기부터 손익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필리핀 펩시의 연결 편입은 해외 매출 비중의 유의미한 증가, 음료와 소주의 동남아 진출을 위한 생산기지로서의 역할, 해외 매출 비중 상승에 따른 내수 기업 한계 극복 및 밸류에이션 재평가 등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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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신제품에 달려 있다는 의견이다. 조 연구원은 주류 사업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하지만, 맥주 가동률 상승을 위한 다양한 전략은 긍정적"이라며 "주가 흐름은 실적보다는 신제품의 안착과 점유율 추이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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