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DL이앤씨, 부실공사 전쟁 동참…"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확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DL이앤씨 품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의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하는 시스템을 국내 전현장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가 부실 공사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100억원 이상 공공 공사장에 시행 중인 동영상 기록관리 제도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취지다.


DL이앤씨는 지난 2022년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기반의 컴퓨터 비전 기술과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현장관리 솔루션 ‘디비전(D.Vision)’을 일부 국내 공동주택 사업 현장에 도입한 바 있다. 디비전을 보다 강화해 현장의 공정을 동영상으로 기록관리 함으로써, 시공전후의 상황과 작업내역을 보다 철저히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서는 드론이 촬영한 사진을 AI가 확인해 시공 품질을 관리하는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DL이앤씨는 품질경영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본사와 전 현장에서 '하자제로' 활동을 진행중이다. 동영상 기록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확대 적용해 더욱 높은 안전과 품질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최고의 품질경영 철학과 업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