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정책 보완·소비자 불만 개선 활동 수행
홈앤쇼핑(대표 이일용·이원섭)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2기 소비자보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2기 소비자보호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첫 회의를 가졌다. 위원회는 소비자 정책 전문가 1명, 소비자 대표 5명, 내부위원 3명 등으로 구성된다.
소비자 정책 전문가인 김경자 가톨릭대학교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대표는 고객자문단 중 엄선된 5명을 위촉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분기별 정기 회의로 ▲내부 고객 만족 회의 안건 및 개선 결과 공유 ▲소비자 정책 개선 아이디어 제안 ▲고객 모니터링 평가단 이슈 검토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청자와 고객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진솔한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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