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주택구입 대출이자 사업 시행

경남 창원특례시는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남 창원특례시 문상식 도시정책국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남 창원특례시 문상식 도시정책국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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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사회초년생의 전세보증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거용 주택의 전·월세 임차인이 계약이 종료되었음에도 깡통전세 등의 문제로 인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임차인이 입은 피해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한국주택금융공사(HF)·SGI서울보증 등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임차인이 납부한 보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단독·공동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임차인 ▲보증금 3억원 이하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창원시 거주 청년(만19∼39세)이다. 해당 청년은 오는 8월부터 온라인(경상남도 바로서비스)으로 신청하면 된다.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에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경상남도의 시범 시행을 거쳐 올해부터 시에서 추진하며 주택구입 대출잔액(5000만원 한도)의 3% 내에서 이자를 연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창원시에 주택을 구입해 살고 있는 신혼부부로 ▲ 공고일 기준 신청인이 해당 주택에 거주 ▲혼인 기간 5년 이내 ▲부부합산 연 소득 8000만원 이하 ▲전용 면적 85㎥ 이하, 주택가격 4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관심이 있는 신혼부부는 8월 중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경상남도 바로서비스)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달 말부터 각 사업별 지원내용, 지원조건 등 세부사항을 공고할 예정으로, 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조속한 시일 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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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식 도시정책국장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지원사업은 인구증가와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정책으로 주거비 부담 해소와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적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주거 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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