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출연
"집중호우 상황 못 바꾼다? 심각한 발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통령실 관계자가 '대통령이 서울로 뛰어간다고 해도 집중호우 상황을 크게 바꿀 수 없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굉장히 심각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17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 공장'에서 "국가적 재난이 발생했으면 있는 일정도 취소하고 귀국해야 맞는 것인데, 없던 일정을 만들어서 갑자기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지 않았나"라며 "다른 나라 정상들 사례를 보면 이런 일 있을 때 보통 있던 일정 대부분 양해를 구하고 귀국한다"고 말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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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의원은 윤 대통령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리투아니아 현지에서 명품숍에 방문한 것 관련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항상 해외에 가서 물의를 일으킨 이후에 해명이 더 물의를 일으키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며 "깨끗하게 국민에게 사과하고 끝내야 할 문제를 거짓말로 또 덮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관련해 매일경제는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김 여사가 가게에 들어갈 의도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가게 인물이 호객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고 지난 14일 보도했다. 대통령실 공식 해명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우 의원은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의 해명도 의구심이 든다며 "세계 어느 명품 매장이 호객 행위를 하냐"며 "해명 같지도 않은 해명"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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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대통령 부인의 일정도 국가 주요 의전 일정으로 다 정리되는데 그 거리를 갔다는 것 자체부터가 문제"라고 덧붙였다.


강주희 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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