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3세' 이상현 태인 대표, 항저우 亞게임 선수단 부단장 선임
北 국제스포츠 복귀…"정치 떠나 교류계기 마련"
㈜태인은 LS LS close 증권정보 006260 KOSPI 현재가 472,500 전일대비 32,500 등락률 -6.44% 거래량 318,123 전일가 505,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LS전선, 'OTC 2026' 참가…북미 해양 전력망 공략 가속 [클릭 e종목]"LS, 중복상장 우려 해소·STO 신사업…재평가 기대" 그룹 오너 3세 이상현 대표가 '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에 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엔 북한이 도쿄 올림픽 불참 이후 처음으로 국제 스포츠 무대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는 남북 체육교류 차원에서 평양을 세 번 방문했다.
태인은 이 대표가 대한하키협회 회장, 대한체육회 이사와 아시아하키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다고 알렸다. 대회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진행된다. 45개국 1만여 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은 40개 종목 1100여 명 선수단을 보낸다. 이 대표는 "부단장 중책을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내년 파리올림픽 개최 전에 열리는 중요한 대회인 만큼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내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북한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대회에서 이 대표가 '스포츠 외교' 물꼬를 트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대표는 대한체육회 남북교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체육위원으로 활동한다. 평양 땅을 세 번 밟았다. 이 대표는 "(지금은) 북측 선수단과의 소통이 필요한 때"라며 "정치적 상황과 이념을 넘어 스포츠정신으로 서로에게 다가갈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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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LS그룹 창업주인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외손자다. 이 대표는 외조부 구 명예회장과 부친 이인정 전 대한산악연맹 회장에 이어 한국체육계 사상 처음으로 3대째 올림픽 종목 단체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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