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일본 사회복지기관 찾아 하계연수 진행
신라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연수단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규슈지역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학술적 교류와 노인복지 전문실천 기술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단은 먼저 ‘후쿠오카 시민복지플라자’를 방문했다. 이 기관은 2000년 일본의 노인 장기요양 보장제(개호 보험) 도입을 기념해 후쿠오카시에서 만든 것으로 시민 누구나 복지를 체험하고 정보를 획득하며 함께 복지사회를 만들어가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
이어 노인주간보호, 치매노인공동생활가정, 유료노인 홈을 함께 운영하는 ‘게야키복지법인’의 시설을 돌아보며 한·일 공동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사회 노인의 의료·간호, 돌봄·복지, 주거, 생활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오이타 시의 ‘지역포괄지원센터’도 방문했다.
연수단은 센터에서 중요한 성과와 과제에 대해 토론을 하며 우리나라의 지역사회 돌봄의 발전 방향과 부산의 ‘15분 도시’ 핵심인 생활권 복지 전략에 대해 검토했다.
오이타현의 개호연수센터에서는 노인의 선택과 의사를 존중하는 노인 돌봄 실천기술에 대한 집중 연수를 실시하고 사람 중심의 사회복지실천과 이를 위한 상호교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최근 주요 선진국들이 시설보호에서 지역사회·재가(在家) 보호로 이동하고 있듯 일본도 지난 10여년 간 노인 돌봄을 중심으로 지역포괄 케어 체제를 운영 중이다.
노인재가센터를 직접 운영하는 사회복지대학원 박사과정의 김준섭 대학원생은 “이번 연수에서 지역사회 노인을 중심에 두고 노인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일본 사회복지와 정책 현장의 노력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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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사회복지대학원 초의수 주임교수는 “신라대 사회복지대학원은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사회복지기관, 전문연구기관 등과 교류로 사회복지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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