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호우특보 발효
돌풍·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경기, 강원 등 전국 곳곳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대 70mm에 이르는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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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경기도와 강원내륙, 일부 충남, 남부 지방에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 특히,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내일(12일)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7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가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늘 오후 2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강원 원주 78.0mm, 경기 이천 68.0㎜, 경기 광주 69.5㎜, 경기 여주 64.5㎜ 등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속리산 등 국립공원 2곳 26개 탐방로와 둔치주차장 3곳이 통제됐다. 도로 2곳과 둘레길 1곳 등도 통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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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제주를 제외한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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