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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0원 내린 1300.3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전 거래일 종가보다 0.7원 오른 1307.0원에 개장한 환율은 이후 중국 위안화 강세 영향을 받아 하락 전환했다.


오후 중에는 1297.7원까지 밀린 뒤 낙폭을 줄이면서 1300원대에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중국 주요 국유은행들이 위안화 약세 속도를 늦추기 위해 달러 매도에 나서고, 중국 인민은행이 달러·위안 환율 고시를 낮게 내면서 위안화 강세로 전환,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인민은행은 이날까지 이틀 연속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낮은 수준의 고시 환율을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42위안(0.06%) 올린 7.2098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를 절하한 것이지만 시장 예상치(7.2194위안)보다 절하 폭이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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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47원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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