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최근 호흡기센터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센터 대기공간 전경.[사진제공=강동경희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센터 대기공간 전경.[사진제공=강동경희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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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개소한 호흡기센터는 기존 2개 진료실을 4개로 늘리고, 대기 공간 면적을 넓혀 환자 편의성을 확보했다. 면역치료를 위한 주사 및 처치 공간인 처치실이 새로 마련됐고, 센터 전체에 음압 장치를 설치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전염성 질환 유행에도 대비했다.

알레르기 클리닉과 금연 클리닉도 개설해 삶의 질을 높이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레르기 클리닉은 약물유발검사, 혈액 및 피부반응 검사 등을 통해 피해야 할 약물 또는 알레르기 발생 원인 물질을 파악해 면역치료를 제공한다. 금연 클리닉은 지역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금연 클리닉과 유사하지만, 대학병원에서 진행하므로 진료와 함께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뿐 아니라 호흡기 흉부외과 전문의, 중환자의학 세부전문의가 각각의 세부 영역에서 진료하는 것도 장점이다. 각 전문 분야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해 최적의 맞춤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폐암이 의심되거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경우 환자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해 빠르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을 운영하며, 환자의 상태가 중증이라 판단될 경우 지체 없이 중환자실로 이송해 집중 치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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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천웅 호흡기센터장은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호흡기 환자가 많아졌는데, 이번 호흡기센터 확장 개소를 통해 환자 편의를 높이고 전염성 질환에도 철저하게 대비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호흡기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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