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특정 정파 선봉대 단체 1원도 지원 안 할 것"
"시민 핑계로 반대 일삼는 건달단체 지원 차단"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의 일부 시민단체를 겨냥해?"특정?정파의?선봉대에?불과한?단체들이?걸핏하면?고소·고발이나?한다"고?비판했다. 홍 시장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바꿨다가 지난 1월 일부 시민단체로부터 "직권을 남용했다"며 경찰에 고발당했다.
홍 시장은 2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하는 일마다 시민을 핑계로 반대나 일삼는 사람들을 보면 도대체 저들은 무엇을 해서 먹고사는지 의아하다"며 "대구에도 그런 건달 단체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좌파 정권 당시 무분별하게 국민들 세금으로 이런 단체들이 놀고먹게 해 준 지원 정책은 작년 민선 8기 시정부터는 모조리 차단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시민운동을 하는 시민단체는 적극 지원하지만, 특정 정파의 선봉대 역할이나 하는 건달 단체는 적어도 대구시에서는 단돈 1원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등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변경을 추진한 홍 시장 등 11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노조는 홍 시장 등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과정에서 이해당사자인 마트 노동자의 의견을 듣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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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구 중부경찰서는 해당 고발 건을 수사한 끝에 이달 20일 홍 시장 등 11명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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