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 10주년 맞아 27일 특별 포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다음 달 28일까지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신청받는다.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한 독서 친화 경영 기업·기관에 부여하는 증명서다. 2014년 도입돼 지난해까지 154곳이 인증받았다. 2021년 국민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독서환경을 갖춘 직장의 조직원은 그렇지 않은 조직원보다 독서율이 37.4% 높다. 독서량도 2.9배 많다. 김도형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은 "기업이 직장인에게 책을 권장하면 독서율이 자연스레 높아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독서문화 확산에 있어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체부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신청 접수
AD
원본보기 아이콘

신청 방법과 관련 서식은 독서경영 우수직장인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의 현장 확인과 심의위원회를 거쳐 10월 중 인증 대상을 발표한다. 문체부는 해당 기업·기관에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하고,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맞춤형 독서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독서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열여섯 기업·기관에는 포상과 함께 도서문화상품권과 인증현판도 수여한다. 김 국장은 "중소기업의 참여가 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독서 친화 경영을 통해 조직원의 소통과 창의력을 증진하고, 배움의 문화를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D

한편 문체부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시행 1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특별 포럼을 개최한다. 주제는 '리더(Reader)에서 리더(Leader)'이다. '독서 천재가 된 홍팀장' 등을 쓴 강규형 3P자기경영연구소 대표 등이 출연한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독서경영 우수직장인증 누리집 참고.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