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양호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이 반영된 첫 번째 평가로서 효율성과 공공성 간 균형 있는 BPA의 경영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부산지역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경영평가 등급이 향상됐다.

BPA는 지난해 부산항 개발사업과 북항재개발사업 등 다양한 정부 정책사업을 이행하는 과정에서도 부채비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등 재무 건전성을 확보했다.


또 코로나에 따른 글로벌 물류대란, 러-우 전쟁, 역대 최장기간의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태 등 악재 속에서도 해양수산부와의 협조로 세계 6대 무역대국인 대한민국의 수출·입 물류 관문 역할을 정상적으로 이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항만공사 정문.

부산항만공사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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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세계를 선도하는 해상교통물류체계 구축’의 차질 없는 추진 등으로 정부로부터 항만 분야 최우수 혁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국제통화기금인 IMF로부터 코로나19와 글로벌 물류대란에 가장 잘 대응한 우수 항만으로도 선정됐다.

이외에도 공기업 종합청렴도 최우수(1등급) 달성,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 정부와 외부기관으로부터 받은 27차례 수상·인증과 19년 연속 흑자경영, 경영 효율화 달성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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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석 BPA 사장은 “공공성과 효율성을 모두 달성할 수 있는 경영혁신을 끊임없이 추진해 대한민국 수출·입 관문인 부산항을 글로벌 허브항만으로 지속 성장시키겠다”며 “지역사회와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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