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우주쇼…'수성~토성' 행성 5개 일렬로 늘어선다
이번 주말 태양계 5개 행성이 일렬로 늘어서는 현상이 나타난다.
16일(현지시간) CBS 방송은 천문학 가이드 애플리케이션 '스타워크'를 인용해 17일 새벽 수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일렬로 늘어서는 '행성 정렬' 현상이 일어난다고 보도했다.
5개 행성은 각자 서서히 떠올라 일렬로 늘어서게 된다. 미국 기준으로 16일 밤부터 17일 새벽까지가 가장 잘 보이는 기간이다. 하지만 세계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16일 전후로 며칠 동안 정렬 현상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내일(18일) 새벽 일출 전후로 관측 가능할 전망이다. 목성, 수성, 토성은 맨눈으로 볼 수 있지만 해왕성과 천왕성을 보려면 최소한 쌍안경이 필요하다. 가장 늦게 떠오를 행성은 수성으로 일출 1시간 전에 볼 수 있다.
이미 지난 3월에도 수성, 금성, 화성, 목성, 천왕성 등 5개 행성 정렬이 관측된 바 있다. 다음 달 22일께에도 수성, 금성, 화성이 나란히 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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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후 5개 이상의 행성이 늘어서는 현상은 내년 4월에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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