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원' 우수기업 8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우수 참여기업 8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14일 문체부와 공사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지난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한 1만1000여 개 기업 중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과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참여기업 8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선정된 우수 기업은 ▲풍림무약 ▲중마노인복지관(이상 문체부 장관상)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세이지리서치 ▲에이아이엑스랩 ▲섹타나인 ▲서플러스글로벌 ▲시립은계우미린레이크어린이집(이상 관광공사 사장상) 이다.
우수기업 중 풍림무약, 중마노인복지관은 문체부 장관상을,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세이지리서치, 에이아이엑스랩, 섹타나인, 서플러스글로벌, 시립은계우미린레이크어린이집은 관광공사 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문체부와 공사는 기업의 휴가문화 개선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운영해왔다. 지난해까지 4만2000여개 기업, 38만여 명의 근로자가 참가했다.
우수기업은 사내 휴가문화 개선에 대한 전문가 정성평가와 근로자 참여율, 장애인 근로자 참여율, 적립금 사용률 등 정량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공사가 실시한 '2022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성과분석'에 따르면 휴가지원사업은 기업과 근로자들의 만족도 증진, 복지 개선, 근로의욕 향상과 더불어 기업 이미지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상기업의 적립금 사용률은 평균 90% 이상이며, 휴가 사용률도 지속 증가하는 등 직원들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참여 근로자들은 정부 지원금 포함 약 88만원을 국내여행에 소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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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올해 6년 차로 접어든 이 사업은 근로자 휴가의욕 고취와 내수활성화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고,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15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참여 근로자가 더욱 즐겁고 편안한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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