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창군 ‘농촌협약’ 공모 선정…5년간 589억원 투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북 고창군이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날 군에 따르면 ‘농촌협약’은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 등 시·군이 직접 수립한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각 개별사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제도다.

고창 청사 전경[사진제공=고창군]

고창 청사 전경[사진제공=고창군]

AD
원본보기 아이콘

고창군 농촌협약은 향후 5년간(2024~2028년)간 총사업비 589억원(국비 383억원, 도비 53억원 등)을 투입, 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읍·면간 인구구조와 개발 불균형 해소를 위해 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의 사업을 포함, 지역의 균형발전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군은 농촌협약위원회(위원장 고창군수)와 농촌활력과(과장 홍정묵)를 주축으로 중간지원조직(농촌협약지원센터), 행정협의회, 생활권단위 추진위원회를 꾸리며 적극적으로 농촌협약을 준비해 왔다.


여기에 군민 설문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농촌 공간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공모선정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도시를 조성하는데 큰 에너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차질 없이 협약이 체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