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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모자 축제’ 구경오세요 … 경북 상주서 10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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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희귀 모자를 구경할 수 있는 모자축제가 국내에서 최초로 경북 상주에서 열린다.


상주시는 30일 “오는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처음으로 ‘2023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상주지역 국악단이 대구시내 삼성라이온즈파크 광장에서 오는10월 상주에서 열리는 모자축제를 홍보하고있다.

상주지역 국악단이 대구시내 삼성라이온즈파크 광장에서 오는10월 상주에서 열리는 모자축제를 홍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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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모자를 주제로 한 축제가 상주에서 열린다. 앞으로 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4월17일부터 5월19일까지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의 상금을 내걸고 상주 모자 페스티벌 관련 아이디어를 모집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디어 모집 결과 400여건이 접수됐다. 현지 심사 중인 것으로 안다” 고 말했다.


시는 지난 26일 대구 시내 삼성라이온즈파크 이벤트 광장에서 상주지역 국악단이 상주 모자 페스티벌을 널리 알리는 홍보를 하기도 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모자는 복식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아 모자 축제를 준비 중이다. 추진위원회도 구성해놓고, 올해 초 예산 10억원도 편성해놨다. 현재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으며 오는 6월 중 구체적인 축제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내에서 지금까지 모자 관련 축제가 개최된 적은 없으며, 전북 전주에 모자박물관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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