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북미에서 단행본으로 출간 "슈퍼IP 입증"
카카오엔터 대표 글로벌 IP ‘사내 맞선’
북미 유명 만화 출판사와 단행본 출간
카카오엔터 프리미엄 IP의 다양한 변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사내 맞선'이 북미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카카오엔터는 23일 "출판사 옌 프레스(Yen Press)와 협업을 거쳐 23일(현지시간) 북미 현지에 출간된다"고 밝혔다. 사내 맞선은 북미 웹툰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오프라인 출판 시장에도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사내 맞선은 웹소설과 웹툰을 합쳐 국내외 누적 조회 수 5.6억회를 웃도는 글로벌 IP다. 카카오엔터가 직접 제작한 동명 드라마는 국내는 물론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를 통해서도 공개됐으며 영어권과 비영어권 등 세계 각국에서 주간 시청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옌 프레스는 유수의 만화와 소설책을 펴내는 북미 최대 규모 출판사 중 하나다. 단행본 출간은 옌 프레스의 한국 IP 전문 브랜드 아이즈 프레스(Ize Press)가 맡았다. 이곳은 앞서 타파스 오리지널 웹툰 ‘끝이 아닌 시작’ 단행본을 출간한 적도 있다. 사내 맞선 단행본은 23일부터 아마존, 반스 앤 노블스, 키노쿠니야 등 북미 대형 서점과 여러 현지 서점에 유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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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행본 출간은 전통 출판 시장이 아직 주류인 북미에서 ‘사내 맞선’을 향한 인기가 반영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카카오엔터는 설명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2차 창작 사업을 진행하고, 북미 출판사들과 협업 역시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철 카카오엔터 글로벌스토리부문장은 “카카오엔터의 웹툰이 가진 자체적인 경쟁력은 물론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한국 웹툰의 위상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타파스를 중심으로 북미 현지 시장과 시너지를 낼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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