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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5월엔 양산서 ‘도민회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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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밀양·양산 등 동부권 목소리 청취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에 열리는 도민회의가 오는 30일 양산 미래디자인융합센터에서 열린다.


22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찾아가는 도민회의’에는 김해, 밀양, 양산을 아우르는 동부권 도민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4월 도민회의 참석자들이 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 다섯 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4월 도민회의 참석자들이 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 다섯 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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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민회의를 네 차례 운영한 결과, 도청이 소재한 창원시와 거주지 사이 거리가 멀어 도민회의 참석이 망설여진다는 도민의 목소리가 있어, 이번에 찾아가는 도민회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도민회의를 통해 삶의 현장과 더 가까운 곳에서 지역민의 건의와 정책 제안 등 목소리를 듣고 동부 경남 발전을 위한 정책을 세우고 추진할 계획이다.


도민회의 참가 신청은 언제든지 컴퓨터나 모바일로 경남도 누리집에 접속해 안내창에 따라 참가 희망 월을 선택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다.

최종 참석자는 경남도에서 나이, 활동 분야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해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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