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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중국 히트 가능성"…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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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22일 넥슨게임즈 에 대해 서브컬쳐 특성 및 개발 중인 프로젝트들을 고려해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높은 밸류에이션을 부여할 수 있다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2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렸다.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중국 사전예약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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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18억원, 영업이익은 124억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추정치)를 소폭 상회했는데 이는 PC 매출이 105억원 기록하며, 예상 81억원보다 높게 나왔기 때문이다, 모바일 매출액 413억원은 상상인증권 추정치 397억원에 부합했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블루 아카이브 1분기 매출은 이미 1월 일본 시장 1위를 통해 예상할 수 있었기에 특별히 1분기 실적에서 놀라울 것은 없었다"라고 했다.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성공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다. 최 연구원은 "기존 추정 출시일 2024년 1분기를 올해 3분기로 변경하며 블루 아카이브 중국 출시 후 1년 글로벌 전체 일평균 총매출액을 11억원에서 14억원으로 27%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예상보다 빠른 사전예약 일정과 기대 이상의 사전 관심도 지표를 반영한 결과"라며 "과거 중국 사전예약자 수 500만 기록한 프리코네가 중국에서만 초기 일매출 20억원을 기록했음을 감안하면, 본격적인 마케팅활동도 없이 사전예약 시작 한 달 만에 190만명의 지표는 충분히 긍정적"이라고도 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국내와 일본에서 서브컬쳐 톱 지적재산권(IP)이다. 중국 진출을 통해 글로벌 톱 IP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서브컬쳐는 IP 확장이 활발하며, 팬덤 형성으로 인한 부가가치 창출이 용이하다. 최 연구원은 또 넥슨게임즈에 대해 중국 판호 최대 수혜주 의견도 유지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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