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초대형 OLED·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기술 '세계가 주목'
세계최고 학회 SID 올해의 우수 논문 선정
80인치 이상 초대형 OLED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신기술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3,390 전일대비 710 등락률 -5.04% 거래량 9,725,571 전일가 14,1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는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에서 초대형 OLED와 스트레처블(늘어나는) 디스플레이 개발 적용 신기술 연구 논문이 각각 '올해의 우수논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 연구진이 모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 및 전시회다. 매년 500여편 이상 논문 중 상위 20여편에만 우수논문상을 준다.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3은 이날(현지시간)부터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LG디스플레이는 이날부터 오는 26일(현지시간)까지 엿새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다. LG디스플레이는 행사 기간 OLED, 마이크로 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논문 15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해윤 책임을 비롯한 선행기술연구소 연구팀은 '고해상도 마이크로 LED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연구 결과를 발표해 우수논문에 선정됐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늘리기, 접기, 비틀기 등 어떤 형태로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궁극의 미래 디스플레이로 평가받는다.
연구팀은 작년 업계 최초로 12인치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 화면이 최대 20% 늘어나면서도 일반 모니터 수준 100ppi(pixel per inch·인치당 픽셀 수) 해상도와 적·녹·청(RGB) 풀 컬러를 동시에 구현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해상도, 신축성, 반복 변형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상용화를 위한 큰 진전을 이뤄낸 점을 인정받았다.
신홍재 연구위원이 이끄는 연구팀은 '프리미엄 TV를 위한 신개념 초대형 OLED'를 주제로 80인치 이상 초대형 OLED 개발 적용 주요 기술을 소개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OLED는 화면이 커질수록 고화질을 균일하게 표현하기가 어려워진다. 연구팀은 패널 및 구동 기술 개선, 유기발광 소자 성능 향상, 베젤(테두리) 최소화 등을 통해 80인치 이상 초대형 OLED TV 패널을 잇달아 개발해 OLED 혁신을 이끌어온 점을 인정받았다.
'메타 테크놀로지' 신기술로 OLED TV 중 가장 밝은 2100니트(nit·1nit는 촛불 하나 밝기)를 달성하고 에너지 효율은 22% 개선한 3세대 OLED TV 패널을 소개했다. 초대형 TV에도 LG디스플레이 OLED가 최적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80인치 이상 초대형 OLED를 양산하는 기업이다. 2018년 88인치 8K OLED TV 패널에 이어 작년 현존 최대 97인치 OLED TV 패널을 양산했다. 중형·초대형을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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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영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은 "초대형 및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혁신적 폼팩터 개발을 통해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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