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亞 출장길 오른 김소영 부위원장…금융 한류 세일즈
금융위 부위원장, 우즈벡·키르기스스탄 방문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중앙아시아를 방문, 금융 한류(韓流) 지원에 나선다.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이날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을 잇달아 방문한다. 지난 3월 금융 국제화 대응단을 신설하고 국내 금융사의 해외 진출을 본격 지원하기로 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중앙아시아는 올해로 수교 31주년을 맞이한 지역으로, 지난해엔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참석하는 한-중앙아 협력포럼도 개최한 바 있다. 양측의 교역규모는 최근 4년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확장세지만, 금융 부문의 교류는 아직 제한적이라는 게 당국 설명이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 출장길 중 한-우즈벡 핀테크협회 업무협약(MOU)식에 참석하는 한편, 한-우즈벡 은행협회 세미나에 참석해 국내 금융사의 해외 진출 활동을 지원한다. 키르기스스탄에선 BNK 파이낸스 개소식, 결제 인프라 구축 협약식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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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는 “중앙아는 풍부한 광물, 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지역으로 당국은 중앙아 5개국이 금융산업 고도화를 목표로 금융경제의 디지털화 전략을 추진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번 중앙아 방문은 한국 금융회사들과 핀테크, 금융 인프라 공공기관이 연계해 중앙아 국가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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