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신초등학교(교장 서순덕)는 15일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담임교사들이 제자의 발을 씻겨주는 ‘사랑의 세족식’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1학년 담임교사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발을 씻어주며 칭찬과 격려의 말로 사랑을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이 가진 꿈, 고민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사제 간의 거리를 좁히고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가슴에 담고 자신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대구 영신초등학교 선생님들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고 있다.

대구 영신초등학교 선생님들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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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영신초는 제자들의 발을 씻기며 제자 사랑을 실천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자 2010년부터 꾸준히 세족식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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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순덕 영신초등학교 교장은 “학생에 대한 진실한 사랑, 스승에 대한 진심어린 존경을 바탕으로 참된 배움을 익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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