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방본부가 관내 펜션 등 휴양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


15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남에선 최근 3년간 총 29건의 펜션 화재가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2020년 7건, 2021년 10건, 지난해 12건 등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12건(41%)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요인 8건(28%), 원인 미상 7건(24%), 기계적요인 2건(7%) 등이 뒤를 이었다.


점검은 펜션 등 휴양시설이 주로 목조 구조로 지어져 화재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소방본부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화재안전도 측정 결과, B·C 등급을 받은 건축물 77개소다.

이중 방문자가 많은 71개소에 대해선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전원 차단 여부 등 위법 사항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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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 김상식 예방안전과장은 "휴양시설에서 야외 취사를 했을 때는 숯불·장작불 잔불 처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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