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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금천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 발전 손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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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가산디지털단지역 예술마당 중심 문화예술행사도 추진

기획공연에서 버스킹까지…지친 직장인들의 마음을 위로




서울교통공사와 금천문화재단(대표 오진이)이 11일 서울 서남권 일대 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맺고 금천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한다. 특히,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조성된 예술마당 중심의 문화예술행사 추진과 지원에 힘을 모은다.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주변에 대단위 IT업계 종사자 및 의류 쇼핑몰 이용객의 유동인구가 많은 역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가산디지털단지역은 4200만 명에 가까운 승객이 타고 내렸을 정도로 이용객이 많다.

예술마당 공연

예술마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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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은 가산디지털단지역 내에 있는 예술마당에서 기획공연을 준비해 연말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또 수시로 지역 예술가들의 버스킹을 열어 직장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공사는 가산디지털단지역 예술마당 장소를 협조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행사를 역내에 조성하기로 했다.


김정환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금천지역의 문화예술사업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서울 지하철을 만들어 더욱 특별한 시민들의 일상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인근에 1만 개 기업이 위치해 유동인구만 15만명에 이르는 서울의 관문 같은 곳”이라며 “‘지하철 예술마당’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예술가와 더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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