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광주 양동시장 등 10곳 'K-관광마켓' 선정
연계 관광코스 개발·시장별 홍보대사 위촉 등
맞춤 지원으로 관광 버킷리스트 육성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한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릴 'K-관광 마켓' 10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K-관광 마켓에는 ▲서울 풍물시장 ▲인천 신포국제시장 ▲ 대구 서문시장 ▲ 광주 양동전통시장 ▲ 수원 남문로데오시장 ▲ 속초 관광수산시장 ▲ 단양 구경시장 ▲ 순천 웃장 ▲ 안동 구시장연합 ▲ 진주 중앙·논개시장 등이 선정됐다.
문체부는 "각 시장이 가진 고유의 매력과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 경제 견인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향후 문체부는 전통시장의 관광 매력을 키워 ‘K-관광 마켓’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통시장을 MZ세대가 좋아하는 관광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MZ세대와의 간담회도 연다.
국내외 마케팅도 진행한다. MZ세대와 중장년·실버 세대별 선호 프로그램, 매체를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을 실시하는 한편, 국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시장별 홍보대사를 임명하고 월별로 전통시장 릴레이 행사도 개최한다. ‘K-관광 마켓’이 국민에게 사랑받고 세계인의 여행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해외 박람회 참가, TV 프로그램 제작 등 마케팅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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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K-관광 마켓’ 선정은 지역주민의 환대와 어울림이 가득한 전통시장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여행 버킷리스트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관광 마켓’ 사업으로 전통시장이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가 되고, 지역경제를 이끌도록 지자체, 민간 등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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