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는 국내 영업 조직을 총괄할 새 임원(전무)으로 황재섭 전 캐딜락코리아 대표 대행을 1일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황 전무는 과거 대우차 스페인본부를 비롯해 쉐보레 유럽, 상하이 GM 등 해외 지사 일선 현장에서 영업 관련 업무를 주로 했다. 직전 캐딜락코리아 대표대행,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서부총괄본부장 등을 지내는 등 자동차 업계에서 30년간 영업 전문가로 지냈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영업 조직을 재정비하고 영업 일선에서 고객 만족과 실적 제고를 위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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