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그룹은 경기도 양평에 있는 양서고등학교의 성적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 등 1500만원을 줬다고 31일 밝혔다.


고 정인영 HL그룹 창업 회장과 부인 고 김계월 여사를 추모하고 면학 정신을 잇기 위해 인영·월계 장학금 수요행사를 2009년부터 지금껏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열다섯 번째 행사로 그간 89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김광헌 HL홀딩스 사장은 "학교 설립이념처럼 동량지기(국가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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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고는 1980년 설립돼 2017년 교육과정특성화 자율학교로 지정된 경기도의 사립고다. 올해 진학 기준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 연세대를 전체 졸업생 가운데 30%가량이 갔다. 의대나 카이스트 등 명문 공대까지 합하면 절반가량 된다. 정인영 회장은 "배움은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와 같아서, 나아가지 않으면 뒤처진다"는 좌우명을 갖고 인재육성을 강조해 왔다.


양서고 전경<사진제공:HL그룹>

양서고 전경<사진제공:HL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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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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