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Dim영역

광주 서구 양동전통시장, 한국관광공사 대표전통시장 선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양동전통시장이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3 대표전통시장’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전통시장을 활용한 외국관광객 방문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대표전통시장’을 선정해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양동전통시장[사진제공=서구]

양동전통시장[사진제공=서구]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선정으로 양동전통시장은 해외 홍보마케팅, 전통시장 방한상품 프로모션 및 상품화 등 한국관광공사의 차별화된 홍보지원과 외국 관광객 수용태세 기반 개선 컨설팅 등 적극적인 고객 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양동전통시장은 100년 전통의 호남 최대의 시장으로 광주 대표 미식관광형 축제인 양동통맥축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아챔피언스필드 등 우수한 연계 관광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전통시장 매출증대와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 고객 유치를 뛰어넘는 광주를 대표하는 명품전통시장으로 대내외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양동전통시장의 광주권 대표시장 선정을 계기로 오는 4월에 양동통맥 축제를 개최하는 등 양동전통시장이 광주 관광의 필수 요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양동 전통시장 상권활성화사업과 지난해부터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양동건어물시장 문화 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있는 상권을 조성,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출가 후 둘째아이' 논란 도연스님 "전 부인이 유전자 검사 거절" "여긴 여자 없으니까 그만 좀"…강남 빌라 울분의 공지, 왜 동창도 몰라봤던 정유정 신상공개 사진…고교 졸업사진 보니

    #국내이슈

  • 소변기서 어린이 식판 설거지한 中유치원…조작 아니었다 '축구의 신' 메시, 사우디 오일머니 거부…"美 마이애미행 확정" "트럼프, 대통령돼선 안돼" 펜스, 美대선 출마 공식화(종합)

    #해외이슈

  • [포토] '아쉬운 패배' [포토] 환호하는 시민들 국토부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철도안전법 위반 여부 조사"

    #포토PICK

  • 포르쉐, 초고성능 전기차 개발 나서…‘미션 X' 공개 [타볼레오]벤츠 E클래스 전기차도 AMG로 탄다 6월의 차 ‘푸조 408’…한국車기자협회 선정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워싱턴, 캐나다 산불에 '코드 퍼플' 발동 [뉴스속 용어]中 역대 최다 응시생 기록 '가오카오' [뉴스속 용어]中 세계 최대 규모로 완공한 '풍동'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