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안의 농업협동조합 김기종 조합장은 지난 28일 오전 10시 안의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백미(20㎏) 53포를 기탁했다.
김 조합장은 “고물가 시대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우석 안의면장은 “따뜻한 봄은 왔지만, 경제적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안의농협의 선행으로 훈훈함을 느낄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에 전해질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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