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지금]숨고르기에 0.5% 하락…투심은 '탐욕'
은행권의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오름세를 보이던 비트코인 가격이 약세다.
19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4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0.48% 내린 2만7257달러(약 3569만원)로 집계됐다.
그간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스위스 크레디트스위스 유동성 위기 등 은행발 위기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최근 급등세를 나타냈다. 최근 일주일 동안 32.01% 상승했다. 은행 위기 요인이 가상자산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은행에서 빠져나간 유동 자금이 코인 시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하지만 이날 단기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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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투자심리는 탐욕 수준을 나타냈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이날 투자심리를 지수로 표시한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1점 내린 64점(탐욕)을 기록했다.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33점(공포)으로 집계된 것과 비교하면 투자심리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0점으로 갈수록 투자에 대해 비관하는 극도의 공포를 느끼고, 100점에 근접할수록 낙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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