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4일 ‘신라시니어스 아카데미 22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경태 신라대 평생교육원장과 대학 관계자, 수업 담당 교수, 선배 수료생 대표,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입교생 등록, 환영 인사(축사),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신라대는 60세 이상 장년층의 건강한 노령사회 진입에 기여하기 위해 2010년부터 부산시가 주관하는 신라시니어스 아카데미를 부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현재 21기까지 총 10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희망 나눔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과 함께 다양한 지역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22기에는 서부산권 노인의 평생 교육활동 촉진 보급을 목표로 국악의 이해와 감상, 유튜브 실버 크리에이터, 전통 다도 예절, 생활 꽃꽂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한다.
신라대 관계자는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지역 시니어의 건강한 여가 생활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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