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벚꽃 시즌을 맞아 ‘2030의 와인’으로 불리는 로제와인 3종을 이달 17일 출시하고 4월 말까지 행사가로 상품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로제와인은 ▲아미치올레마로제 ▲디아블로로제 ▲프레시넷스파클링로제 총 3종으로 벚꽃 시즌에 맞춘 행사 기간 해당 상품들은 정상가 대비 25%~30% 낮은 수준인 1만1900원~2만4900원에 판매된다.
특히 아미치올레마로제와인은 와인전문지 바이너스(VINOUS)가 2020년 올해의 와인 메이커로 선정한 앤서니 비야지가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역에서 직접 컨설팅해 만든 와인으로 GS25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차별화 주류 상품이다.
아미치올레마로제와인은 세계적 유명 와인 평론가인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92점을 받으며 매우 훌륭한 가성비 로제와인으로 손꼽혀왔고 이번에 전국 GS25, GS더프레시,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1만2000병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GS25의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에서 지난 한 달 간 판매된 28종의 로제와인 연령대별 판매 구성비는 2030이 7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GS25가 ‘젊은 와인’인 로제와인을 봄철 벚꽃 개화 기간에 맞춰 선보이는 배경이 됐다.
한편 GS25가 최근 3년간 ‘로제’가 들어간 상품 매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대비 각각 2021년에 317%, 2022년 672%로 크게 증가했고, 2020년 41종이었던 로제 상품의 유닛 수도 2022년에는 132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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