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김학형 등 7명 합류
쥬간도그룹은 남자프로골프 활성화를 위해 '(팀)속초아이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고 10일 밝혔다.
속초아이 프로골프단에는 2016년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김준성(32)과 김학형(31), 김백준(22), 김보현(19), 조재원(19), 조재형(21), 정다훈(22) 등 7명이 합류했다. 지난 8일에는 강원 고성군 파인리즈컨트리클럽에서 창단식을 진행했다.
김준성은 "KPGA 선수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결정해주신 쥬간도그룹의 모든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속초아이 프로골프단 소속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플레이하며 최고의 경기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속초아이 프로골프단은 2023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새롭게 참가할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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