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소방, 긴급대응협력관 회의 개최…재난대응 강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재난현장 기관 간 협력체계 집중 논의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4일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재난현장 통합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서울시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한다”라고 9일 밝혔다.


긴급대응협력관은 평상 시 해당 긴급구조지원기관의 긴급구조대응계획 수립과 보유자원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재난발생 시 재난대응업무의 상호 협조 및 재난 현장 지원업무를 총괄한다. 2023년 기준 긴급대응협력관을 지정하고 있는 기관은 총 335개소이다.

서울소방, 긴급대응협력관 회의 개최…재난대응 강화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긴급대응협력관 회의에는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참석하여 서울시 차원의 재난현장 통합대응정책 방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회의를 통하여 재난현장 통합대응체계의 이해 및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과 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사항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 자치구, 소방, 경찰, 보건소, 병원 등 대응기관 간 재난대응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기관 간 지원요청 시 신속하고 적정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주요 긴급구조지원기관의 긴급대응협력관 및 재난관리 책임기관인 서울시, 자치구 재난업무 실무 책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황기석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재난발생 시 모든 기관이 협업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통합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