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프리미엄 세탁가전 핵심 '인버터 DD모터' 생산 1억대 돌파
1998년 이후 일평균 1만2050대 생산
LG전자는 프리미엄 세탁 가전의 상징이 된 ‘인버터 DD(Direct Drive)모터’ 누적 생산량이 1억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인버터 DD모터는 모터와 세탁통을 직접 연결해 소음과 에너지 소모량을 줄이는 LG전자 세탁기 핵심 부품이다. 지난해부턴 건조기에도 탑재됐다.
인버터 DD모터 누적 생산량은 2월 말 기준 누적 1억1200만대를 넘어섰다. 이 기록은 LG전자가 인버터 DD모터를 처음 생산한 1998년부터 25년간 일평균 1만2050대 이상을 생산했음을 의미한다. LG전자는 인버터 DD모터 생산 20주년인 2018년 초 누적 생산량 7000만대를 기록한 이후 5년 만에 4000만대 이상을 추가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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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현재까지 4세대에 걸쳐 인버터 DD모터 기술과 성능을 높여왔다. 꾸준한 연구개발로 인버터 DD모터 관련 특허를 국내외 포함 240여건 보유한 상태다. 2019년에는 인버터 DD모터에 인공지능(AI)을 적용, 의류 무게 감지 후 딥러닝 기술로 재질을 판단해 최적의 모션으로 세탁·건조기를 동작하도록 했다. 이 기술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가전 업계 처음으로 글로벌 안전과학회사 UL의 ‘딥러닝 인공지능 검증’을 획득했다.
김양순 LG전자 H&A사업본부 부품솔루션사업부장(전무)은 “차별화한 모터 기술력이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통해 부품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점에서 제품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부품 고효율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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