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가 강세다. 대통령실에서 자동형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시연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9시48분 현재 큐렉소는 전일 대비 8.8% 상승한 1만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큐렉소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을 위한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제품 시연 부스를 관람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뒤 본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최상목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안상훈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 등 정부 고위관계자가 참석했다.
큐렉소는 정형외과 수술로봇인 티솔루션원, 재활치료 로봇인 모닝워크 및 기타 의료기기 등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큐렉소는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을 대면하고 자사의 자동형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직접 시연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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