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영 연기 취소 신청, 모든 절차 마쳐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입영 연기를 취소하면서 팀에서 두 번째로 입대를 앞두게 됐다.
2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제이홉이 군 복무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빅히트뮤직은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마쳤고,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제이홉이 입대하면 방탄소년단 멤버 중 지난해 12월부터 복무 중인 맏형 진(본명 김석진)에 이은 두 번째 사례다. 앞서 입대한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육군에 현역 입대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빅히트뮤직은 앞서 방탄소년단의 남은 멤버들 또한 순차적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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