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8,7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4.71% 거래량 630,265 전일가 61,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가 24일 장중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2% 이상 하락세다. 차기 대표이사에 도전했던 구현모 현 대표가 연임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경영진 리스크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3분 기준 KT는 전 거래일 대비 2.68% 하락한 3만8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3만60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KT 주가는 경영진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연일 하락세다.

전날 KT에 따르면 구 대표는 KT 이사회에서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들과 더는 경쟁하지 않고 후보자 군에서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이사회는 구 대표의 결정을 수용했다.


업계에서는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의결권이 강화돼온 가운데, 국민연금이 그동안 구 대표 연임에 부정적인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해온 점 등이 구 대표의 연임 포기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관측이다.

증권가에서는 KT 주가 전망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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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KT는 지난해 4분기 본사 영업이익(1111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보였고, 최근 주주환원 비율을 점점 높이는 추세라 펀더멘털만 보면 나쁘지 않다"면서 "다만 새 대표 선임 이후 경영이 안정화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반등 때 비중 축소를 권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것으로 향후 3년 계획 유지 불확실성, 인사 지연에 따른 불확실성에 노출됐다"며 "양호한 실적, 공격적 주주환원 정책에도 KT 주가가 정체된 가장 핵심 원인인 차기 대표 선임 전까지 주가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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