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세계은행과 손잡고 개발도상국에 기술평가시스템 전수
김종호 이사장, 세계은행과 해외협력사업 간담회 개최
기술보증기금은 김종호 이사장이 23일 세계은행 동아시아·태평양지역국 핫산 자만 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보와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기술평가시스템 전수방안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핫산 자만 국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핫산 자만 국장은 동아시아·태평양 소재 회원국에 경제개발과 빈곤 문제 해결에 대한 자문과 경제적 지원을 담당하는 최고책임자다. 2020년 미국 세계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한국혁신주간 행사에서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을 접하고 특별한 관심을 가져왔다.
간담회에선 ▲세계은행 주최 웨비나에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 소개 ▲베트남에 대한 기술평가시스템 전수 프로젝트 진행 ▲기보의 해외전수 노하우 리포트 제작 등 기보 기술평가시스템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전수하는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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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재무적 정량화가 이뤄지지 않아 소외됐던 창업기업에 대해 기술평가시스템을 활용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기술평가시스템 현지화를 통해 베트남, 태국, 페루는 물론 EU(유럽연합)에까지 확대 전파하고 있다"면서 "세계은행의 개발도상국에 대한 빈곤퇴치와 경제발전 지원 내용을 잘 알고 있으며, 기보도 세계은행과 동반자적 관계로서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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