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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고양지역 소상공인 등에 150억 특례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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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이동환 고양시장과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신보 제공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이동환 고양시장과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신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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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고양지역 소상공인 등을 위해 150억원의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경기신보는 지난 17일 고양시에서 '고양특례시 특화 중ㆍ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고양특례시ㆍ경기신보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은 관내 기업인의 조속한 경영안정을 위한 고양시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고양시는 15억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한다. 경기신보는 출연금의 10배인 15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특례보증의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원이다. 이는 기존 고양시 추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보증한도(업체당 최대 5000만원)의 2배다. 또 신청기업의 원활한 대출 취급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전액보증(보증비율 100%)을 지원한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ㆍ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고양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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