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신라대학교가 지난 16일 지역 우수대학 간 교육 협력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성과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라대와 경남대, 동명대, 동의대, 영산대, 인제대 등 6개 대학 담당 기관장과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신라대 윤채영 교수의 ‘성인 학습자 친화형 융합 교육 성과: 모듈형 트랙제를 통한 유연 학사제도 운영’ ▲동명대 김민정 교수의 ‘Do-ing 교육 모형 개발과 운영’ ▲동의대 김보성 교수의 ‘전공 능력 진단 도구 개발’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영산대 김소영 교수의 ‘와이즈유 교과목 인증체제 구축·운영사례’ ▲인제대 김희란 교수의 ‘IU-EXCEL 교육과정 혁신’ ▲경남대 김선영 교수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위한 대학 1학년 학사 지도 체계와 성과’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지방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실현 방법을 찾는 토론의 장도 마련됐다.
신라대 남재현 교육혁신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대학 간 연계협력 강화와 함께 동반성장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지역대학 상생발전의 길을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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